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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지하철 放火 120여명 사망
50대 남자가 대구시내 도심을 통과하던 지하철 객차에 불을 질러 1백20여명이 목숨을 잃고 1백34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. 경찰은 19일 오전 1시 현재 50구의 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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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 화재 진압도중 순직 소방관
지난 13일 경남 창원시의 한 카메라 케이스 제작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도중 소방관 한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순직했다. 합성수지 제품이 산적해 있던 생산실의 천장에서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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맨홀 유독가스 2명 사망
10일 오전 1시4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범전동 문화슈퍼마켓 앞 지하통로에서 통신선로를 점검하던 ㈜성일통신 시설점검부 소속 徐수전(52).金진환(30)씨 등 인부 2명이 맨홀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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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 화재부상자 후유증에 시달려
인천 인현동 호프집 화재참사 부상자들이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 있다. 합병증이 나타나고 치료후 호흡곤란 등으로 재입원하는 환자가 생기고 있는 것. 또 이들에게 공포.악몽과 신체적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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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천 화재참사] '독가스실' 변한 호프집 10대들 숨막힌 23분
30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55명의 젊은 목숨을 '영원' 으로 보낸 화재 현장은 그야말로 생지옥과도 같았다. 불길이 잡힌 인천시 중구 인현동 4층 상가 2층에 있는 '라이브Ⅱ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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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실험실 절반이 사고위험
서울대 실험실의 상당수가 안전시설 등의 미비로 사고에 무방비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. 이 대학 환경안전연구소가 지난 7월 관악.연건.수원 캠퍼스의 실험실 5백78곳 가운데 위험물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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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 안전점검중 현대석유화학 직원등 3명 질식사
29일 오후2시30분쯤 충남서산시대산읍대죽리 현대석유화학 모노머 생산2부 가스쿨러 스팀드럼 안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이 회사 직원 정의훈 (27) 씨와 한국검정㈜ 소속 오인규 (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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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 안전점검중 질식사…현대석유화학 직원등 3명
29일 오후2시30분쯤 충남서산시대산읍대죽리 현대석유화학 모노머 생산2부 가스쿨러 스팀드럼 작업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던 이 회사 직원 정의훈 (27) 씨와 한국검정㈜ 소속 오인규 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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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양 제철소서 가스사고 분진제거 작업 3명死亡
17일 낮12시쯤 전남광양시금호동 광양제철소 제1제강 공장내 가스관에서 분진제거작업을 하던 직원 崔문호(30.광양시중동).李봉섭(34.순천시대룡동)씨와 하청업체 李상수(34.순천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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光州 금호타이어공장 불 유독가스 住民 대피소동
4일 오후6시55분쯤 광주시광산구소촌동 금호타이어 제1공장 자재창고에서 화재가 발생,자재창고가 전소되면서 20여억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창고속의 합성.재생고무가 타면서 발생한 유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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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방대원들 질식대비 압축충전기 확충
16일 서울 송파소방서의 한 소방대원이 화재진화도중 유독가스에 질식돼 순직했다.일선 소방대원으로서 느낀 바 있어 적는다. 통상적으로 화재현장에서는 방독마스크나 공기호흡기를 사용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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赤潮
같은 현상이라도 시각을 인간 쪽에서 잡느냐,자연의 입장에 서서 보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.이른바 부영양화 (富營養化)라는 것도 마찬가지다.사실 부영양화는 자연이 변화해가는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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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 지하철 또 독가스소동 驛화장실서 비닐봉지 발견
[東京=金國振특파원]4일저녁과 5일 새벽 잇따라 일본 도쿄(東京)지하철.철도역에 유독가스가 뿌려져 최소 3명이 질식,치료받는 사건이 발생했다.도쿄경찰은 5일 이른새벽 도쿄 중앙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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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풍백화점 붕괴-몇명이나 살아있나
사고이후 백화점 A동(북관)에는 몇명이나 매몰됐으며 지금까지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몇명이나 될까.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시간이 갈수록 줄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존자의 숨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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三豊백화점 대참사를 보고-대형사고 끝이 없는가
사고현장은 참혹했다. 무너진 건물은 5층이고 사람들은 지하4층에까지 갇혀 있었다.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현장은 더욱 참혹했다.5층짜리 건축물들이쏟아져 내린 밑에 사람들이 매몰돼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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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현빌딩 배기가스 누출소동-8시간 넘도록 원인 못밝혀
한낮 서울의 대형건물 사무실에 스며든 배기가스(일산화탄소)소동은 일본 지하철에서 발생한 유독가스 살포사건을 뇌리에서 떨쳐버리지 못한 서울시민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다. 빌딩 사무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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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이 놀란 빌딩 가스누출소동-난방매연 空調管 유입때문
대낮 서울 강남 대형빌딩에서 발생한 가스누출 질식소동은 난방기 배기가스의 일산화탄소가 실내로 역류된 것으로 민.관.군 합동조사반이 잠정 결론 지었다. 〈관계기사 21面〉 서울강남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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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셋방서 페인트 칠 60代 유독가스 질식死
13일 낮 12시30분쯤 서울중랑구면목7동 崔昶埈씨(66.무직)집에서 물이 스며든다는 세입자의 말에 따라 지하셋방에 방습페인트를 칠하던 崔씨가 외손자 조모군(7)과 함께 쓰러져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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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산공단(공해현장 고발:1)
◎주민 흩어지고 악취·폐수 매연뿐/방지시설 해놓고 불법배출 여전/물에 들어갔다 나오면 온몸 반점/당국선 “공해병 아니다” 뒷짐만 낙동강물 오염파동은 다시 한번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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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독 물질 중독 4명 사망 세진산업 대표 구속
노동부는 5일 초음파 세척기의 내부를 청소하던 근로가 4명이 유독 물질에 중독 돼 숨진 사고가 난 인천시 고잔동132의3 세진산업 대표 정해준씨(46)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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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공약품 트럭 충돌/2명 죽고 8명 중태/유독가스 번져
【수원=이철희기자】 3일 오전 2시20분쯤 수원시 정자동 수성로터리에서 화공약품을 싣고 가던 탱크로리(운전사 김돌열·26)와 15t 덤프트럭(운전사 정희수·38)이 충돌,화공약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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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공장서 유독가스/주민 10여명 실신ㆍ구토 소동
【서산=박상하기자】 3일 낮12시30분쯤 충남 서산군 대산면 극동정유 대산공장에서 감압증류탑의 고장으로 유독가스가 흘러나와 인근 주민 10여명이 두통ㆍ구토증세를 일으키는 등 2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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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치원 화재사건 문제점|화재 무방비『예고된 참사』
세 어린이의 죽음과 무려 23명의 중경상자를 낸 16일의 서울침례교회 유치원 화재사건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「예고된 참사」였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있다.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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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낮 교회에 불…위층 유치원에 번져|유치원생 1명 소사, 33명은 질식 중경상
16일 낮 12시10분쯤 서울 충무로 5가 55 서울 침례교회 2층 경로실에서 불이 나 2, 3, 4층 유치원으로 번지며 유치원생 최성희군(6)이 불에 타 숨지고 나한나양(6) 등